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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tus series / 2018


slotted angles, bolts & n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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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t


모든 것은 가시가 있다.


버림받거나 가벼이 취급 받을 때 그 가시는 더욱 날카로워진다.

다만, 그것은 누구를 해하기 위함이 아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함이다.

스스로를 지킨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가치 없다 여겨지는 것을 다시금 바라보라.


가시는 있어도 살아 있다.

마치 선인장처럼.



Everything has thorns.


When discarded or treated lightly, the thorns become sharper.

However, it is not to harm anyone but to protect oneself.

Protecting oneself is a sign of being alive.


It's not all there is to be seen.

Look again at what is considered worthless.


It has thorns but also life.

Like cactus.




이 작품을 통해서 가치 없다 여겨지는 것들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버려진 slotted angles의 형태적 특징(표면의 굴곡과 구멍)을 이용하여, 가시로 뒤덮여 있는 선인장을 묘사했다.


동일한 맥락으로 설치 장소 또한 특별한 전시 공간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곳으로 선택되었다. 이 공간들은 도시 속의 삭막함을 대변하는 공간들이다.



Studio MINORORMAJOR expressed hope that this work will give us a new perspective on things that are considered worthless. They described the cactus covered with thorns, using the formative features of ‘discarded slotted angles’ (the curvature of surface and the shape of the holes). And only bolts and nuts were used to engage.


In the same vein, the installation site was chosen not as a special exhibition space but as easily accessible around us. These spaces represent the soullessness of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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